무장관·무수석 ‘강원 홀대론’ 민심 흔들까 2011년 02월 07일 (월) 남궁창성 4·27 도지사 보궐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내년 19대 총선과 18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정치권이 명운을 건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다. 표심에 영향을 줄 변수도 다양하게 도사리고 있다. 표심을 뒤흔들 변수를 짚어본다. 민주당 등 야권 ‘정권 심판’ 승부수 한나라당 ‘동계오륜 유치 주력’ 맞불 여·야 심판·소외론 민심 향배 촉각 4월 도지사 보궐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집권 4년차 초입부에 치러진다. 따라서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야권을 중심으로 ‘정권 심판론’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한나라당의 2011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