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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야기 1695

화천, 軍 페스티벌 개막

군장병 수만 명이 참여하는 화천지역 군부대 페스티벌 시즌이 19일 개막한다. 2004년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민·군 화합행사인 27사단 이기자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문화마을 및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성악과 군악대 공연, 뮤지컬 ‘3.1 그날의 기억’, 국악협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20일 오전 10시에는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시가행진이, 오후 6시부터는 문화마을 메인무대에서 ‘이기자 장병 장기자랑’이 열린다. 21일 오후 6시에는 사내초 중창단, 이기자 부대 장병들이 함꼐 하는 ‘합창으로 One-Team’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부터는 ‘이기자의 밤’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특별히 올해 이기자 페스티벌은..

강원이야기 2019.09.17

설악산오색삭도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에따른 양양군민의 입장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25년동안 양양군민이 하나되어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결정에 이은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 2016년 문화재현상변경 불허가 불복에 따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인용결정, 서울행정법원의 공원계획변경 결정의 합법성 인정 등으로 행정적․사법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한 사업이다. 2016년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협의 완료하였고, 본안에 대하여도 보완통보를 받았다. 환경부가 시범사업으로 승인해 주고 이제 와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협의완료하고 본안 협의에 따른 보완사항의 조건을 가지고 부동의하는 것은 자기모순이요, 직무유기로 부당하고 재량권을 넘은 불법적 행정처분이다. 따라서 양양군민은 굳은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적법절차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행정소송 등 모든 수..

강원이야기 2019.09.16

양양 서핑은 지금부터

서핑의 최적기인 가을(9월~2월)에 접어들며 양양의 해변에도 높은 파도와 축제들이 서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상악화와 여름휴가 패턴 변화 등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죽도․인구․하조대 등 서핑을 특성화해 내세우며 해양레저 수요를 반영해 운영한 양양군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내내 서퍼들의 발길이 이어져 해수욕객의 감소분을 만회해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젊은 감각의 서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각종 서핑샵(67개 업체)과 개성만점의 카페, 식당, 게스트하우스들이 들어서 관광객들이 즐기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죽도․인구 서프비치는 하나의 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변모했다. 양양의 해변은 수심이 얕고 평평하면서도 ..

강원이야기 2019.09.16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가 20일과 21일 이틀 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도에 TV에서 방영했던 KBS 키즈 어린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번 9월에 진행되는 가족뮤지컬을 제작하였다. 꿈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용감한 꼬마 숙녀 하람(7세)과 바쁜 아빠, 텐트요정 삼총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자신만의 비밀공간인 텐트에서 하람이가 바쁜 아빠를 초대해 상상의 여행을 다니는 ‘하늘을 나는 텐트-고흐의 별밤에서 노닐다!’는 아이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신만의 비밀공간을 극화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비밀장소에 대한 추억..

강원이야기 2019.09.16

2019 평창백일홍축제 성황리 폐막

2019 평창백일홍축제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손기준)에 따르면 9월 6일 개막 후 평일 5천여 명, 주말 2만여 명을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는 매일 3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총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방문객 수인 19만명 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제 3호 태풍 ‘링링’의 영향과 호우특보 등 기상악화 속에서도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원활한 행사진행은 물론 방문객 만족도 제고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4일(9.12~9.15) 동안의 축제 방문객만 10만여 명으로, 연휴기간 인접한 평창읍 내 외식업소, 전통시..

강원이야기 2019.09.16

2019 평창효석문화제 성황리 폐막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가을 정취와 풍성한 한가위 그리고 문학의 향기를 전하며 9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열렸던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에 빛나는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의 관람객 수는 다각적인 홍보와 관광객의 관심에 힘입어 작년 대비 약 6만여 명이 줄은 약35만 명(작년 기준 41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한 돌풍 등 악천후의 여파로 축제 개막 초(약 5일간)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발길을 뚝 떨어뜨린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올해는 평창효석문화제의 제21회 개최임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그에 걸맞게 더 다채롭고 확장..

강원이야기 2019.09.16

양양군, 양양읍 ‘관문 얼굴’ 14년 만에 바꾼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관문인 연창삼거리에 설치된 송이조형물을 14년 만에 교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송이조형물은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송이축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송이캐릭터를 활용해 지난 2006년도에 양양읍 연창삼거리와 현남면 지경리 등 2개소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현재의 조형물은 양양의 미래상을 반영하기 어렵고, 양양의 이미지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줄기차게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군은 양양군 특성을 반영하고, 짧은 시간에 양양을 각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사업비 1천만원을 투입하여 조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9월중 발주하여 연내에 확정하고 내년 중 사업비를 확보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

강원이야기 2019.09.10

영월군 쏘가리 치어방류 행사 개최

영월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방류행사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군은 치어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을 증식시키고, 어민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사업비 총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쏘가리 1만7천여 마리를 방류하였다. 9일 행사에는 관계기관, 유어객 및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삿갓면 각동리 가재골교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방류한 쏘가리는 치어 3cm 이상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높은 가치를 가진 성어로 자라게 된다. 군 농업축산과 김대경과장은 “방류수면에 대해 일정기간 자율보호 활동을 통해 치어들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산자원 증강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치..

강원이야기 2019.09.10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은상 수상

삼척시 평생학습관 윤복자 강사가 지도하는 삼척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이 9.8.(일) 진행된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스페셜(읍면동/실버)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삼척 평생학습관 시니어댄스 수강생 및 도계 치어리딩 수강생들로 구성된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은 평균 80세로, 꾸준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실력을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홍보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평생학습으로 큰 성과를 거둔 어르신 대상 교육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에서는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읍면동의 주민들을 위해 174개반 2,801명의..

강원이야기 2019.09.10

강원도, 농업분야 태풍 피해농가 집계(잠정) 및 응급복구 추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원도 농업분야 피해는 9.9일(14:00) 현재 벼 도복 1,018ha, 과수낙과 19ha, 비닐하우스 8,495㎡/32동, 인삼시설 0.7ha, 축산시설 500㎡ 등이며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사과, 배 등 과일 낙과 피해가 많았다. 응급복구 관련 주요 조치계획은, 도복된 조생종 벼는 우선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별 관내 콤바인 보유농가 및 외지 대행업체와 벼베기 일정을 조정하였고, 중만생종은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쓰러진 벼는 일으켜세우기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인삼차광막 등 시설물은 식재된 작물 등 여건에 따라 시간을 갖고 복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군사령부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본격적인 벼 일으켜세우기 작업 등 ..

강원이야기 2019.09.10

인제군, 2019년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

인제군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유사성격의 축제를 연계‧통합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와 체육을 체험 할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5일 10시부터 인제 다목적경기장 및 잔디구장, 소양강변 일대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내 초‧중‧고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인제군 초‧중‧고 통합축제인‘청소년 드림하이 & 스포츠대축제’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통합축제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 간 화합은 물론 건전한 문화를 즐기고, 학생들 저마다 자유롭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혜를 겨루고 선의의 경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통합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원이야기 2019.09.05

[청년창업] 9월 강원도 내 창업지원 사업 풍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사업을 공모·모집한다. 먼저 지원기간이 8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인 이 있다. 이 공모의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창업 3년이내의 사업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사업계획서를 내면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평가를 한다. 서류심사에서 통과하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사무소에서 발표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 최우상과 우수상을 뽑는다.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센터 내 지원사업과 연계시켜주고 창업 시 중앙정부 및 강원도 지원 사업에 추천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멘토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준다. (문의: 033-769-1902) 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공간에 입주하는 것을..

강원이야기 2019.09.05

양양군,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지 추진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 있는 가운데 권역별 맞춤형 특화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산악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꼽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를 앞두고 있어, 관광인프라 거점화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서핑특화지구로 많은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는 현남지역은 서핑 외에도 복합해양관광단지와 샤르망골프리조트 등 맞춤형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역개발을 이끌고 있다. ㈜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 15만7,699㎡에 1,853억여원을 투입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강원이야기 2019.09.05

DMZ P.O.P 콘서트, 그 4번째 스토리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 ‧ 바다 ‧ 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하여 철원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계획에 따라 중국 수정제약그룹(회장 시우라이구이) 임직원 1,500여 명이 선‧후발대로 나뉘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인천‧강원을 방문하여 DMZ P.O.P 콘서트..

강원이야기 2019.09.04

동해시, 지진 안전 주간 !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

9. 18.(수) / 오프라인 캠페인 / 동해시공용버스터미널 및 천곡 복개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국민의 관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진 발생 전 대비가 중요하다. ▲탁자 아래와 같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 공간 미리 파악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고정 ▲가스 및 전기 수시 점검 ▲비상용품 및 소화기 준비 등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지진이 발생하면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 ▲건물 담장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지진 발생..

강원이야기 2019.09.04

동해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민청원 나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원 시·군과 함께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동해시 등 강원·경기·충북 지역 12개 시·군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청원을 제기하고 10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제천~삼척 250.4km을 잇는 도로로, 1997년 착공하여 2013년 평택~충주 구간 103.3km에 이어 2015년 충주~제천 23.9km 구간을 완공하는 등 총 127.2km를 개통하였으나 나머지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123.2km는 아직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미착공 구간인 강원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충북 단양과 제천 등 7개 시·군은 고속도로..

강원이야기 2019.09.04

양양군, 한적한 공원에서 즐기는 파크골프장 조성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송암리 540번지 일원에 주민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군은 사업비 7억 6,250여만원을 투입해 송이조각공원 내에 기존 파크골프장이 위치해있던 송암리 540번지 일원 25,000㎡에 파크골프장 18홀 규모 조성사업을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사업 부지가 양양 남..

강원이야기 2019.09.04

DMZ 아트 페스타 : 평화예술축전

강원도는 세계유일의 DMZ를 소재로 “라이트 아트쇼”, “에코 스테이지 공연”,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등 DMZ 평화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인 「2019 DMZ 아트 페스타」를 9월 10일 ~ 29일 까지 개최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새로운 평화의 물결을 선사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이 모두 함께하는『2019 DMZ 아트 페스타』는 자연과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평화지역 곳곳에서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평화예술축전이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들과 미디어 파사드로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화천 라이트 아트쇼 : 낭천수월 (狼川水月)」..

강원이야기 2019.09.03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3일 오후2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준) 주최로 김종준 교육장, 한왕기 평창군수, 김미경 강원도교육청 장학관, 장문혁 군의회의장, 강일구 경찰서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초·중·고등학교 6개 연합 오케스트라 20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2019 평창학생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올해 4번째 공연으로, 그동안 각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음악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함으로써 평창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연주회에 참여한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호명초, 면온초, 계촌초, 봉평초), 중학교 3개교(계촌중, 진부중, 봉평중), 고등학교 1개교(진부고등학교)이며, 본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계획에 따라 방과 후 또는..

강원이야기 2019.09.03

2019 춘천영화제 5일 개막

2019 춘천영화제(Chunche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가 30편의 상영작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일 9월 5일 오후 7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한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춘천영화제는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2019 춘천영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시작은 황병훈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 개막작인 는 한국중국일본 동북아시아 3국의 제작진이 각국의 전통놀이를 교차 취재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놀이’라는 공통주제를 통해 3국의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자 했으며..

강원이야기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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