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긍정 24%, 부정 65%...취임 후 최저치
◇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한국갤럽이 2022년 9월 다섯째 주 정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24%, 부정 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나타났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2022년 9월 27~29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2%(총 통화 8,945명 중..
2022. 10. 1.
이재명 당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이 삶 책임지겠습니다."
◇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습니다." 오늘 28일 10시 이재명 당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에서 '비속어' 발언으로 여야가 격렬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연설이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 대표는 우선 자신의 정치철학이 깊이 깃든 '기본사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산업화 30년, 민주화 30년을 넘어 기본사회 30년을 준비할 때"라며, "소득, 주거, 금융, 의료, 복지, 에너지, 통신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도록 사회시스템을 바꿔가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경제위기를 지적하며 "서민지갑 털어 부자곳간 채우기 정책은 민생․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인 양극화 불평등을 확대" 한다며,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
2022. 9. 28.
윤석열 대통령 긍정 33%, 부정 59%
◇ 주요 정치인 호감도는 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순으로 한국갤럽이 16일 9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9%로 나타났다. 그동안 20%대에서 30%대를 간신히 넘어섰다. 이번 조사에선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호감도 기준으로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41%, 홍준표 대구시장 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유승민 전 의원 30%, 한동훈 법무부장관 28%, 이낙연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각각 27%, 이준석 전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기간: 2022년 9월 13~15일 - 표본추..
2022. 9. 17.
윤석열 대통령, 긍정 27%, 부정 63%...20%대 박스권에 갖혀
◇ 대통령감, 이재명 27%, 한동훈 9%,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각각 4%, 이준석 3%, 유승민 이낙연 각각 2% 순 한국갤럽이 9월 첫째주 정기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은 '잘하고 있다' 27%, '잘못하고 있다' 63%로 나타났다.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박스권에 갖히는 형국이다. 다음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7%, 한동훈 법무부장관 9%,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4%, 이준석 전 대표 3%, 유승민 전 의원, 이낙연 전 대표 각각 2%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며 확고한 정치적 입..
2022. 9. 2.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이재명...득표율 77.77%로 당선
◇ 최고위원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선출 28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77.77%의 득표율을 얻은 이재명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최고위원은 정청래 후보가 25.2%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민정 19.33%, 박찬대 14.20%, 서영교 14.19%, 장경태 12.39%로 당선되었다. ◇이재명 당대표 당선자, 당대표 수락연설문 사랑하는 당원·대의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족한 저를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해 주심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의 하나 된 마음에서 간절함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집니다. 얼마나 절박한지 가늠하기조..
2022. 8. 28.
이재명, 경기·서울도 압승 '누계 78.22%'...내일 최종 확정
◇ 최고위원,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순...당선권 2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경기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누적집계 78.22%로 획득해 사실상 당대표가 확실시 되고있다. 최고위원은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후보가 당선권을 유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발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 80.21%, 서울 75.61%를 각각 얻어 누적 득표율 78.22%로 1위를 유지했다. 박용진 후보는 경기 19.79%, 서울 24.39%에 누적 득표율은 21.78%에 그쳤다. 최고위원은 누적 득표율 정청래 후보 27.65%, 고민정 후보 22.02%로 1,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박찬대 후보 13.01%, 장경태 후보 12.39%, 서..
2022. 8. 27.
[한국갤럽]교육수준·생활수준과 정치적 태도: 저학력·저소득층이 더 보수적인가?
저학력, 저소득일수록 더 보수적인가? 한국갤럽이 8월 24일 의미있는 조사분석를 내놓았다. 즉, 교육수준, 생활수준과 정치적 태도 간에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저학력, 저소득일수록 더 보수적인가?에 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이다. 결론은 그렇지 않다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7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를 가지고 분석을 했다. 먼저, 교육수준별로 보면, 고졸 이하 학력자(1,525명) 중에서 34%가 자칭 보수, 21%가 진보라고 답했다. 대재 이상 학력자(2,421명) 중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각각 28%, 31%로 비슷했다. 이 결과만 보면 ‘저학력이 더 보수적’이라는 가정이 그럴듯 하다. 첫째, 우리나라는 시대별 교육 여건이 달랐고, 동년배에서의 교육수준별 정치적 태도를 비교하면 다른 결과가 나왔다. 만 18~..
2022. 8. 27.
이재명, 호남에서도 압승 누적 득표율 78.05%
◇ 최고위원은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박찬대 당선권 유지...송갑석 6위로 맹추격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광주전남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가 전북에 이어 전남, 광주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호남에서도 대세론을 이어갔다. 최고위원은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장경태, 박찬대 순으로 당선권 5명에 변동은 없었다. 그동안의 총 누적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78.35%, 박용진 후보가 21.65%로 남은 수도권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재명 후보는 △강원·경북·대구, △제주·인천, △울산·경남·부산, △충남·충북·세종·대전, △전북, △전남·광주 전지역에서 완승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이재명 후보가 총 누적득표율에서 역대 최다기록..
2022. 8. 21.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순회경선> 이재명, 누적 73.28%로 압도적 1위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 결과는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이날까지 치러진 권역별 권리당원 누적 투표 73.28%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박용진 후보 19.90%, 강훈식 후보 6.83%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권역별로 강원 74.09%, 대구 73.88%, 경북 77.69%, 제주 70.48%, 인천 75.40%, 부산 73.69%, 울산 77.61%, 경남 75.53%, 충남 66.77%, 충북 74.09%, 세종 76.22%, 대전 73.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같이 발표된 첫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79.69%로 권리당원 득표율보다 더 많이 받았다. 박용진 후보는 16.96%, 강훈식 후보는 3.35%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
2022. 8. 15.
<13일 부산,울산,경남 경선> 이재명 1위, 누계 74.59% ‘독주’
◇ 최고위원 누계 정청래 후보(28.44%), 고민정(21.77%), 박찬대(11.66%), 장경태(10.93%), 서영교(10.33%) 윤영찬(8.05%), 고영인(4.81%), 송갑석 후보(4.01%) 순 13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누적 74.59% 득표율로 독주체제를 유지했다. 최고위원은 정청래 후보(28.44%)가 1위를 차지하며 고민정(21.77%), 박찬대(11.66%), 장경태(10.93%), 서영교(10.33%)가 5위권을 지켰다. 그 다음으로 윤영찬(8.05%), 고영인(4.81%), 송갑석 후보(4.01%)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내일 충남,충북,대전 세종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
2022. 8. 13.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5%, 부정평가 66% : 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로 낮아
◇ 역대 대통령 중 두번째로 낮아 한국갤럽이 2022년 8월 둘째 주(9~11일) 자체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5%가 긍정 평가했고 66%는 부정 평가했다. 한국갤럽 자료에 의하면 제13~19대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 직무 평가를 보면,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57%(1988년 6월), 제14대 김영삼 83%(1993년 6월), 제15대 김대중 62%(1998년 6월), 제16대 노무현 40%(2003년 5월 31일), 제17대 이명박 21%(2008년 5월 31일), 제18대 박근혜 53%(2013년 6월 3~5일, → 데일리 제70호), 제19대..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