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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1287

[20대총선 大예측]새누리 168석 더민주 88석 국민의당 28석 - 수도권 ‘야권분열’ 여당 전통적 우위 ‘재확인’- 무소속 11석 정의당 5석 야권 121석 과반 미달 2016.04.08 21:30:29 이제 20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은 경쟁적으로 판세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판세 예측에는 많은 여론조사가 그 근거가 되고 있지만 조사기관 숫자만큼이나 다른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조사기관에 따라 조사 시점, 표본 크기, 응답률, 조사 방식, 가중값 부여 등 조사 설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이 조사 설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들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결과는 숫자일 뿐 그것에 매몰되면 위험한 착시에 빠져 현실을 왜곡한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하나의 조사 결과를 놓고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보통 전문가.. 2016. 4. 12.
총선후 권력재편 더민주당 - 김종인의 플랜(Plan) - 107석 못 넘기면 당 퇴출, 성공 시 ‘집권플랜’ 가동 - ‘용병’에서 ‘선수로’ ‘킹메이커’에서 ‘킹’으로 “2017년 집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제 총선이 본격화되었고 10여일 후면 총선 결과가 나온다. 여야 정당을 비롯하여 정치 지도자들의 명암도 엇갈릴 전망이다. 이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할 것을 밝히며 총선 이후 정국을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 더민주의 김종인 대표도 목표 의석 107석과 함께 비례대표 2번을 차지하며 총선 이후 플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종인 대표의 총선 이후 플랜은 무엇일까? 우선 올해 초 김종인 대표가 더민주에 올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김종인 대표는 탈당과 분당으로 무너지고 있던 더민주의 혼란을 빠른.. 2016. 4. 4.
김종인과 문재인, ‘제2의 DJP연합이다!’ 김종인과 문재인, ‘제2의 DJP연합이다!’ photo@ilyoseoul.co.kr - ‘불안한 동거’에서 ‘전략적 연합’ - 이질성 극복, 대선이라는 큰 집 지을 수 있나 대한민국 야권에겐 두 번의 집권 경험이 있다. 한 번은 1997년 김대중과 김종필의 연합정권이고, 또 한 번은 2002년 노무현과 정몽준의 단일화를 통한 집권이다. 두 번 모두 수 많은 내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김대중과 노무현 두 지도자는 그 반대를 무릅쓰고 정치적 결단을 했고 야권은 집권에 성공했다. 결국 야권은 아직 한 번도 독자적 힘으로 집권한 적이 없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역대 야권의 최다 득표를 하고도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했다. 따라서 대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선 자신의 지지세력을 최대한 결집시키는 한.. 2016. 3. 28.
유승민과 정청래 사태를 보며 - ‘국민 공천제’가 필요하다!- 20대공천 잘못된 공천제도의 최악 photo@ilyoseoul.co.kr 20대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이슈는 공천이다. 공천은 정당이 국회의원, 대통령 등 공직후보자를 선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정당의 공천을 받아야만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아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대의제와 정당정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으면 국민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아무리 대중적 지지를 받고 유명세가 있다 하더라도 정당의 공천에서 탈락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다. 정당의 공천이 양질의 후보자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 의사를 잘 반영.. 2016. 3. 21.
20대 총선 전망-수도권 다자구도 격전지 - 서울은평을, 경기안산상록을, 인천계양을 - 야권분열 총선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 이제 20대 총선이 겨우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 국회의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며 유권자는 후보와 정책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깜깜이 선거를 하고 있다. 지난주 여야의 공천이 시작되었지만 모두 공천 내홍에 빠져 있다. 새누리당은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에게 막말을 하면서 비박-친박 간의 공천 갈등이 일촉즉발의 이다. 더민주는 2차, 3차 현역 컷오프가 발표되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큰 폭의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민의당은 야권통합 혹은 연대를 둘러싸고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대표, 김한길 선대위원장이 대립하면서 탈당과 분당이라는 극한적 상황까지 가고 있다. 이번 20대 총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야권분열’이며,.. 2016. 3. 14.
[기고] 20대 총선 전망-대구/경북·강원/제주 - ‘진박논란’ 전승-전패 이번은 깨지나? - 강원 與 싹쓸이 속 원주·춘천 박빙 구도 벌써 총선이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은 이제 선거모드로 급전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40명 공천학살설, 더민주는 10명의 현역 컷오프와 전략공천, 국민의당은 광주 공천을 둘러싸고 각각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테러방지법에 대한 더민주의 필리버스터는 수많은 진기록을 세우고 끝을 맺었다. 이번 호는 ‘20대 총선 전망-대구경북, 강원, 제주’를 다룬다. 지난 19대 총선에선 새누리당이 ‘대구경북과 강원도’를 더민주는 제주도를 싹쓸이 했다. 이번20대 총선에서도 싹쓸이는 가능할까? 우선 대구경북의 공천신청자를 살펴보면 총 25개의 선거구에 108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 대구는 총 12개 선거구에 49명이 등록한.. 2016. 3. 7.
20대 총선 전망-호남권 - 더민주와 국민의당 혈전 - 야권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 총선이 벌써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 획정도 끝나고 각 정당은 본격적인 선거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새누리당이 먼저 공천 면접을 시작했고, 더민주는 현역 컷오프를 복격화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내 세력 갈등속에 어렵게 선대위를 띄웠다. 이번호는 ‘20대 총선 전망-호남권’을 다룬다. 그동안 호남은 야권의 심장이며 중요한 정치적 기반이었다. 최근 야권분열로 인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생사를 건 경쟁을 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이정현 의원에 이어 정운천 후보를 내세워 전북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지난주 까지 호남권의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총 30개의 선거구에 17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광주는 총 8개 선거구에 32명이 등록해.. 2016. 2. 29.
[기고] 20대 총선 전망-충청 - 누가 지역 민심과 인물을 잡을 것인가? - ‘JP’·‘이완구’後 충청 맹주의 공백기 20대 총선이 51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호에서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4번째로 ‘20대 총선 전망-충청권’을 다룬다. 2월 15일 현재 정당별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총 1433명 중 새누리당 772명, 더민주 315명, 국민의당 173명, 정의당 41명, 무소속 110, 기타 정당이 22명이 등록했다. 특히, 충청권만 살펴보면 총 127명 중 새누리당 59명, 더민주 42명, 국민의당 16명, 정의당 3명, 무소속 5명, 기타 정당 2명이다. 예비후보등록 현황만 놓고 보면 충청권은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의 충청권 결과를 살펴보면 대전은 새누리당이 3석, 민주통합당.. 2016. 2. 24.
부산 사하을- 조경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1위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10] '서부산 가늠자' 부산 사하을- 조경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1위온라인 기사 2016.02.04 16:31 [일요신문]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경태 40.7%로 1위 - 조 의원, 새누리당 지지층 상대 '56.1%' 기록 [부산 사하을] 사하을은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의 텃밭이다. 야당 소속으로 사하을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한 조 의원은 ‘야권 서부산 벨트’의 희망이었다. 조 의원의 꾸준한 선전으로 새누리당은 이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부르고 있었지만 조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사하을은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조 의원도 새누리당 경선을 피할 수 없다. 조 의원의 상대는 무려 6명.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김영수 군산대 겸임교수, 배관구.. 2016. 2. 4.
수성갑- 김문수, 김부겸 '추격'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9] '달구벌 하이라이트' 대구 수성갑- 김문수, 김부겸 '추격'온라인 기사 2016.02.04 16:30 [일요신문] -'가상대결' 김문수 42.2% VS 김부겸 51.8% [대구 수성갑] ‘달구벌 매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수성갑이다. 이 지역 현역인 이한구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이목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에게 집중됐다. 김 전 지사와 김 전 의원은 같은 날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대형 사진이 찍힌 현수막이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나란히 걸려있다. 최근 연일 수성갑 여론조사 결과가 김 전 지사에게 불리하게 나오자, 새누리당 일각에서 ‘선수교체론’이 나오기도 했.. 2016. 2. 4.
대구 동구-3자 대결, '진박' 정종섭 열세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8] '진박 전쟁' 대구 동구-3자 대결, '진박' 정종섭 열세온라인 기사 2016.02.04 16:29 [일요신문]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류성걸 41.6%, 손종익 19.9%, 정종섭 19.9% [대구 동구갑] 별들의 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박들의 전쟁’이라 했던가. 공천을 둘러싸고 달구벌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동구갑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과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화끈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 ‘진박 TK 공략의 선봉장’ 정 전 장관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진박연대’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진박’을 자처한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도 최근 출마 선언을 했다. 류성걸, 정종섭, 손종익, 세 사람의 새누리당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응답자.. 2016. 2. 4.
광주 광산을-이용섭 VS 권은희, 오차범위내 초접전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7] '분열 더비' 광주 광산을-이용섭 VS 권은희, 오차범위내 초접전 [일요신문] -'가상대결' 이용섭 43.1% VS 권은희 43.3% [광주 광산을] 광산을은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분열 더비’가 화제다. 더민주를 탈당한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까닭에서다. 19대 총선 당시 광산을의 현역 의원이었지만 2014년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던 이용섭 전 의원이 더민주에 복당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의원의 빈자리를 꿰찬 이가 바로 권 의원. 광산을은 향후 호남정치의 향방을 보여주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권 의원은 응답자 중 43.3%의 지지를 얻었고 이 전 의원은 43.1%를 받았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 2016. 2. 4.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김종민에 우세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6] '안의남자 VS 불사조' 충남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김종민에 우세 [일요신문] -'가상대결' 이인제 51.4% VS 김종민 32.3% [충남 논산·계룡·금산] ‘안희정의 남자와 불사조의 복수혈전.’ 충남 논산·계룡·금산의 총선 키워드다. 김종민 전 충남 부지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 전 부지사의 상대는 현역 의원 중 충청권 최다선(6선)이자 이 지역에서 내리 4선을 기록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19대 총선에서도 이 의원에 2375표차로 아쉽게 패한 김 전 부지사는 최근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과 김 전 부지사의 가상 양자대결 최종 승자는 이 의원이었다. 응답자 중 과반인 51.4%의 지지를 얻은 이 의원은 32.3%에 그친 김.. 2016. 2. 4.
안산 상록을- 야권분열시, 새누리당 홍장표 유리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5] '1여 2야 3파전' 안산 상록을- 야권분열시, 홍장표 유리온라인 기사 2016.02.04 16:27 [일요신문] -'3자 대결' 홍장표 36.3%, 김철민 35.3%, 김영환 26.3% -'가상대결1' 홍장표 36.2% VS 김철민 48.8% -'가상대결2' 홍장표 33.5% VS 김영환 40.2% [경기 안산 상록을] 야권 정계개편과 관련해 경기 안산 상록을 역시 주목할 만한 지역구다. 4선의 김영환 의원이 더민주를 탈당하면서 ‘1여2야’의 구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록을은 최근 5번의 총선에서 김 의원이 3선을 했을 만큼 야당세가 강한 지역이다. 홍장표 새누리당 전 의원이 18대 때 여권에 승리를 선물했다. 홍 전 의원은 물론 최근 더민주로 복당한 ‘.. 2016. 2. 4.
서울 마포갑- 여당 후보 적합도조사, 안대희 열세 [설날특집] 20대 총선 판세 여론조사 [2] '스윙 스테이트' 서울 마포갑- 與 후보 적합도조사, 안대희 열세온라인 기사 2016.02.04 16:25 [일요신문] -'與 후보 적합도조사' 강승규 42.4% VS 안대희 35.2% -'가상대결1' 강승규 41.6% VS 노웅래 45.3% -'가상대결2' 안대희 36.2% VS 노웅래 52.8% [서울 마포갑] 서울 마포갑은 한국판 ‘스윙 스테이트’다. 스윙 스테이트는 미국에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아 부동층이 많은 지역을 뜻한다. 역대 전적은 2승 2패. 여야가 번갈아 깃발을 꽂았다. 현역인 노웅래 더민주 의원이 2승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간판으로 출마를 선언해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노 의원을 .. 2016. 2. 4.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 전망-경기도 - 서울과 비교해 ‘정치 구도’는 완화- ‘지역발전론’과 ‘인물론’이 변수 될듯 지난호에선 [20대 총선 전망-서울편]을 다루었다. 이번호는 [20대 총선 전망-경기도편]을 다룬다.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총 52개 의석으로 17개 광역도시 중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선거구가 재편되면 7-8개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의 19대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통합당 29석, 새누리당 21석, 통합진보당이 2석을 차지해서 야권이 전체 의석 52석 중 31석(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을 차지해 승리를 거두었다. 18대 총선 결과는 한나라당이 32석, 통합민주당 17석, 친박연대 1석, 무소속 1석으로 여권이 전체 의석 51석 중 33석(한나라당+.. 2016. 2. 4.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 18, 19대는 ‘정권심판론’이 변수로 작용- 20대 총선은 ‘미래 권력의 경쟁’ 20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총선 예상 후보 및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각종 분석들을 평가해서 17개 광역별로 총선 전망을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주는 총선 승부의 분수령인 서울을 전망해 본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치러진 선거로써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선거구도를 지배했다. 민간인 불법 사찰, 4대강 사업,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내곡동 사저 매입 등 비리와 의혹이 누적되면서 여당의 패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152석의 과반을 얻어 완승했고,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 2016. 1. 29.
문재인-심상정 회동…'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합의 환영한다. 문재인-심상정 회동,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합의 환영한다. 금일 오전에는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천정배의 국민회의가 통합을 선언했다.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문재인)과 정의당(심상정)이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통합과 협력의 흐름이다. 이것이 야권의 길이다. 야권은 각각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며 존재하다가, 강력한 여당과 맞설 때는 힘을 합쳐야 이길 수 있다. 각각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힘을 합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평상시에는 '민생 대안'으로 힘을 합치고, 선거 때에는 여당에게 이길 수 있도록 민생 대안과 선거 협력을 병행해야 한다. 국민은 이길 수 없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다. 국민이 선택하면 이길 수 있고, 결정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힘을 모.. 2016. 1. 25.
안철수와 천정배의 통합을 환영한다. -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통합이 되길 기대한다. 안철수와 천정배의 통합을 환영한다.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통합이 되길 기대한다. 야권은 이제 다양했던 분열이 크게 두 갈래 흐름으로 정리되었다. 지금부터 더 중요하다. 두 갈래의 큰 흐름이 진정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재인, 안철수는 야권 전략 지역에 출마하거나 백의종군을 통해 야권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야권의 정치 지도자는 국민이 희망하는 야권 승리를 위해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노력해야 한다. "혁신을 위해선 경쟁하고, 국민 승리를 위해선 협력해야 한다. 그것이 야권의 길이다." 국민회의(가칭)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가칭)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 2016. 1. 25.
문재인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체제의 등장 - 당을 살려내고, 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문재인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체제의 등장당을 살려내고, 통합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문재인 대표가 지난 19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해 2월 8일 당 대표에 당선되었으니 임기 절반도 못 채우고 내려 온 것이다. 그는 당 대표가 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비주류의 공격에 시달렸고, 특히 4월 재보선 참패 이후에는 러더십이 급격히 무너지며 대선후보 지위조차 흔들린게 사실이다.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문재인이 당대표에 출마할 때 이미 당 내부에는 ‘대표 불출마론’이 확산되어 있었다. 첫째, 그의 출마가 당을 ‘친노와 비노’로 분열시키고, 둘째 당권과 대권이 독점되어 그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란 주장이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이 2선 후퇴하고 세대교체형, 통합형 지도부가 필요하다.. 201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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