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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 1014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윤석열 대통령은 초심으로, 이재명 대표는 192석 야권 지도자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첫 회담이 어제(29일) 135분 간 이루어졌다. 여권은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이며, 반면 야권은 아무런 성과없는 빈손 회담이었다고 비판했다.그런데 정진석 비서실장 입을 통해 흥미로운 말이 전해졌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KBS와의 대담에서 다음 만남은 일대일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회담 말미에 정진석 비서실장이 “제가 다음 번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석자 없이 두 분만 따로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물었더니 두 분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암묵적으로 동의를 했다는 것이다.그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에 2차 일대일 회담 가능성은?..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 이후 반응과 전망

"윤석열 대통령 정치적 운명에 중대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135분 동안 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15분 동안 총선 민심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전달했다. 그 내용은 첫째는 국정 기조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다. 둘째는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 셋째는 미래 개혁 과제에 대한 이행이다. 넷째는 국민 의혹에 대한 해결이다. 다섯째는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이다. 이 대표는 공개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현안을 나열하지 않아도 국민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 그 이후 나머지 시간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로 발언했다. 발언의 요지는 잘 들었다는 것이고 이 대표 발언에 화답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후문이다. 많은 전문가의 예상대로 맹탕회담이 되고 말았다. 아직도 조금의 시간은 있다. 윤..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담...공동합의문이나 구체적인 성과는 없어

이재명 대표 15분 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 후 135분 회담   오늘(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 2층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가졌다. 참석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분 정도 준비된 자료를 꺼내 발언을 하였고, 이후 비공개로 85분 정도 대화가 있었다. 비공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대부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맙습니다. 우리 국민들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가 다시 복원되고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게 되어야지 어떻게 국민들이 정치 걱정하냐 이런 생각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께서 큰..

[홍준일 정국전망]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결과,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국민도, 나라도, 대통령도 불행한 결과를 만들 수 있어"   오늘(29일) 2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의 영수회담이 있다. 영수회담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이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이 만났는데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이다.그럼 오늘 영수회담이 한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어떠할까?오늘 영수회담이 이루어진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참혹한 패배를 당했고,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정 불능의 상황을 맞고 있다. 다른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통해 자신도 변화를 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야당 대표에게 쓴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따라서 이번 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불능에서 벗어나 ..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정치적 운명 갈려

"첫째는 정확한 반성과 사과, 둘째는 국정 기조에 대한 확실한 변화와 약속"  내일(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와의 첫 영수회담을 한다. 이미 국정지지도는 바닥을 쳤다. 이 상황에서 야당 대표와의 양자회담이  그 의미는 무엇이며, 성과는 무엇을 남겨야 할까? 두 사람이 어떤 말을 내뱉을지 초미의 관심이다.우선 이번 영수회담의 의미는 무엇일까?첫째, 참혹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 그리고 국정 기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밝혀야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은 파국으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이다.둘째, 192석 야권과 108석 정부여당이 향후 국정 운영을 위해 협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을 피할 수 있을까?

https://youtu.be/WgwzzK0MoO4?si=VS4PPVvxF5eCuCgf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따라 다니는 말이다. 예를 들어 ‘레임덕, 데드덕, 식물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조기 종식’ 등이다. 한마디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다. 이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아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5%...경제 나빠질 것 55%, 좋아질것 1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층 18%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5%한국갤럽이 2024년 4월 넷째 주(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그 결과, 긍정 평가 24%,  부정 평가 65%로 나타났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는 23%로 취임 후 최저치이며 부정평가 68%는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번주 조사 결과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3%, 무당층 18%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 전에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대국민 사과와 국정 기조 변화에 대한 약속이 먼저 있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입에서 나온 얘기는 의제에 상관없이 많은 얘기를 들어 보겠다는 말 뿐이다. 그리고 언론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 반응의 핵심은 첫째, 윤석열 대통령이 변하고 있다. 둘째, 야당과의 협치가 시작되었다. 셋째, 향후 국정 기조가 바뀔 것이다.  그런데 진정 그렇까? 이제는 그 진정성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실무 협의도 전혀 진전이 없다. 먼저 답변부터 하자면 절대 그렇지 않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은 변했는가?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말과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모습은 19일 국무회의에..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이재명 양자회담 곧 판 깨질 것...윤 대통령, 인적 쇄신 실패 후 시간벌기용으로 회담 제안

윤 대통령, 인적 쇄신 실패 후 시간벌기용으로 회담 제안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양자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선의가 없고, 시간벌기용 회담이란 진단이 힘을 받고있다.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재를 뿌리는 얘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양자회담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해보면 답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전격적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내주에 양자회담을 열자고 제안했고 이재명 대표도 화답했다. 그런데 1차 실무회담은 대통령실이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을 핑계로 취소해 버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 통보라며 발끈했다. 그리고 23일 오늘 2차 실무진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흘러나온 뉴스는 일정도 의제도 정..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 혹은 임기단축’을 피할 수 있을까?

‘레임덕, 데드덕, 식물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조기 종식’  윤석열 대통령이 당황한 기색이 역역하다.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야당 대표와의 양자회담을 스스로 제안했다. 오늘(22일)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두 차례나 직접 기자들 앞에 섰다. 이 또한 1년 5개월 전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끝으로 한번도 없었던 일이다. 지난 주엔 국정지지도 20%대의 여론조사가 연속적으로 나왔다. 그 만큼 절박한 상황임을 보여준다.‘레임덕, 데드덕, 식물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조기 종식...’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따라 다니는 말이다. 예를 들어 ‘레임덕, 데드덕, 식물 대통령, 탄핵, 임기단축, 조기 종식’ 등이다. 한마디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다. 이 상황에서 윤석열 대..

더불어민주당 당직개편...사무총장 김윤석,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우영

사무총장 김윤덕, 민주연구원장 이한주, 정책위의장 진성준비서실장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 민형배,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우영 4월 21일(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당직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무총장은 김윤덕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은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은 황명선 당선인이다.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은 박지혜 당선인, 민주연구원장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정책위의장은 진성준 의원,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은 민형배 의원, 홍보위원장은 한웅현 현 홍보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은 최민희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은 박해철 당선인을 임명했다. 법률위원장은 박균택, 이용우 당선인, 당대표 비서..

정치평론/정치 2024.04.21

[홍준일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양자회담이 비관적인 이유...너무나 준비도 없고, 즉흥적인 제안으로 보여

너무나 준비도 없고, 즉흥적인 제안으로 보여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직 대통령실은 회담의 일정은 물론이고 형식이나 의제는 결정된게 없다고 밝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제안한 후 그 배경과 의도, 더 나아가 회담이 미칠 정국 변화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첫째, 이번 양자회담의 배경은 무엇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4.10총선 결과 야권 192석-여당 108석이란 참혹한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최근 여론조사는 기존 지지층도 등을 돌리는 최악의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야권은 총선 민심을 ‘윤석열 심판’으로 규정하고, '채상병-김건희 특검'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

[강릉뉴스 정국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만나 무슨 얘기 할까?...윤석열 대통령은 야권의 국무총리 추천, 이재명 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 제안

윤석열 대통령은 야권의 국무총리 추천, 이재명 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 제안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전격적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다음주에 양자회담을 갖자고 제안했고 이재명 대표가 화답했다. 그렇다면 다음주에 열릴 양자회담에선 주로 무슨 얘기가 오고 갈까?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2년 동안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에 단 한번도 응하지 않았다. 그런데 총선 참패 이후 9일 만에 먼저 전화를 걸어 회동을 제안했다. 그 만큼 첫 회담이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깊다. 우선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담을 하기로 했으니 시작은 공개 회담이 될 것이고, 중요한 의제는 비공개 회담으로 진행될 것이다. 공개 회담은 아주 짧게 진행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서로 주고 받는 짧은 인사말이 있을 것으..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4%, 한동훈 15%...조국 7%, 이준석·홍준표 3%, 원희룡 2%, 오세훈·안철수 1%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자유응답)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4년 4월 16~18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

정치평론/정치 2024.04.19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3%, 부정평가 68%...국정지지도 11% 급락 취임 최저치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무당층 18%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3%, '잘못하고 있다' 68%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긍정 평가 23%였고, 부정평가 68%로 나타났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23%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68%는 최고치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무당층 1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회담으로 국정 표류 막아야...'박영선 총리설' 야권 총리-거국중립내각이 유일한 해법

박영선 총리설?...야권 총리-거국중립내각이 유일한 해법 ‘야권 192석, 여당 108’이란 총선 결과는 한마디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완전한 심판이다. 국민이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을 믿을 수 없다고 최후 통첩을 한 것이다. 가령 대통령을 탄핵하거나 임기를 단축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번 총선 결과 야권이 200석을 넘겼다면 그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중단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이 되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대통령 탄핵이든 임기 단축이든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명령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절묘하게도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다. 그런데 총선 결과가 나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진정성 있는 반성이나 사과도 없으며..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7%, 부정평가 64%...국정지지도 11% 급락

전국지표조사(NBS) 4월 3주 전국지표조사(NBS) 4월 3주차 조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기관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참여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조사개요 참조) 윤석열 대통령 긍정적 평가 27% , 부정적 평가 64%...국정지지도 11% 급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64%(모름/무응답 9%)로 나타났다. 4월 1주 대비, ‘긍정적 평가’는 11%p. 하락, ‘부정적 평가’는 9%p. 상승했다. 정당지지도 : ..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곧 여야 모두에게 버려질 것...국무총리, 비서실장도 못 구해

아무도 지금과 같은 '대통령 리스크'를 함께 짊어지지 않을 것 4.10총선 이후 윤석열 정권이 급격히 표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3년 임기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총선에 나타난 국민 심판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발언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불통령의 모습 그대로이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통령은 인사로 말을 한다. 누구를 발탁하고 임명하는지 그 안에 국정 신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총선 이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이 그만두었지만 후임 인사에 대한 밑그림이 전혀 보이질 않고 있다. 초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을 우선하는 인사들이 거론되었다. 예를 들어 김한길, 권영세, 원희룡, 이동관, 이상민, 정진석, 장제원과 같은 인사들이다..

어제(4.16) 한 때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돌파

어제(4.16) 원·달러 환율이 한 때 1400원을 돌파했다. 1400원을 넘긴 건 1년5개월만이다. 환율 상승은 미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로 중동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Tags #환율 #이스라엘 #이란 #중동 리스크 #미 연준 #1400원 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정치평론/정치 2024.04.17

[홍준일 칼럼] 윤석열 대통령 남은 3년 국정 운영할 능력있는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4월 10일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총선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밑그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어제(16일) 국무회의를 통해 나온 대통령 메시지는 차라리 하지 않는게 나을 뻔 했다.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마치 이 순간만 모면하려는 미사어구와 변명만이 가득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참혹한 현실을 해결할 능력이나 의지는 있는걸까? 첫째, 상황 인식의 부재이다. 야권 192석, 여권 108석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며, 국정을 전면 쇄신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만약 야권 200석 이상이었다면 윤석열 대통령 지금 당장 멈추라는 명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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