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이야기 1680

양구군, 12~14일 ‘제33회 양록제’개최

12일(목) 체육경기 예선·결승, 문화예술 공연 등13일(금)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라디오 공개방송 등14일(토) 개회식, 민속·체육경기 등문화예술 전시회, 軍장비 전시·체험 등은 3일내내 열려 양구군민의 날(11월 17일)을 축하하고 민·군·관 화합과 향토문화 계승, 생활체육 발전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제33회 양록제가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양구종합운동장과 청춘체육관, 두타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33회 양록제의 주제는 “민·군·관의 한마음으로 청춘양구 또 다른 시작!”이다. 첫 날인 12일(목)에는 양록제 위원, 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풍년에 감사드리는 양록제례(11:00, 양록제단)와 양록제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11:50, 군청 앞 ‘희망의 종각’),..

강원이야기 2017.10.11

전세계 드론스포츠 강자들 강원도 영월에 모이다!

강원도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신성장 동력산업인 드론을 레저·스포츠와 접목시킨 제2회 국제 드론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영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서는 강원도가 창설 준비 중인 드론스포츠국제연맹(DSI)의 창설선포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창설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 관계자들과 각 드론단체들이 모여 드론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드론스포츠대회가 국제대회로써 갖추어야할 경기표준화 및 운영방안을 집중 협의 할 계획이다.본경기는「스피드레이싱, 쇼트트랙, 프리스타일, 드론클레이슈팅」4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선수들을 비롯하여, 25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트로피를 향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원..

강원이야기 2017.10.11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강원이야기 2017.10.10

전국 최초 강원도 고교 전 학년 급식지원 확대

“민병희 교육감,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행복급식’으로 만족도 높여 가겠다”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의 급식비 부담이 사라진다.10일 오전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김동일 도의회 의장, 최명희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등학교 전 학년에 친환경 급식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2018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강원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예산을 편성하고 각각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동의를 받으면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이 전면 실시된다.그러면 내년부터 점심 급식비로 월 평균 84,600원을 내던 도내 고교생 39,997명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강원도 모든 학생 18만 5,100여 명이 친환..

강원이야기 2017.10.10

제52회 설악문화제의 향연

- 오는 13일~15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 - 제51회 설악문화제제52회 설악문화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7시 설악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10월 14일(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속초시문화상 시상 및 초청가수(현철, 금잔디, 걸그룹 바바 외),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

강원이야기 2017.10.10

양구사과 도내 최초로 해외시장 개척 나선다

양구사과가 도내 최초로 샘플 수출이 이뤄지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달 초 양구군은 양구읍 안대리 이흥진(60세, ☎ 010-9265-2814) 씨의 과수원에서 생산된 ‘홍로’ 품종의 사과를 홍콩으로 샘플 수출했다.샘플 수출된 사과는 개당 270~300g의 크기이며, 수출량은 3개씩 소포장된 사과묶음이 8개씩 들어있는 36상자(총 864개)로, 무게는 250㎏가량이다.이번에 샘플 수출된 사과의 가격은 1㎏당 3100원이다.지난해 11월에도 수출을 위해 무역업체와 협의를 가졌으나 업체는 3천 원을, 농가는 3500원을 각각 제시하며 500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었다.양구군은 홍로 사과의 1차 샘플 선적 후 홍콩 현지의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과 함께 선적가격 조정을 추진하고, 이달 중·하순..

강원이야기 2017.10.09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 개최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강원이야기 2017.10.09

양구군, ‘제7회 함춘문화예술제’ 개최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혼례 시연, 조선마술사 공연, 전시회선사문화·공예·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당나귀 타기 등제7회 함춘문화예술제가 한글날인 9일(토) 오전 10시부터 양구선사박물관 고인돌공원과 함춘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함춘문화예술제는 과거 함춘리(含春里)의 함춘역(含春驛)이 있던 장소(현재의 양구선사박물관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우리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양구지역의 종합문화예술 행사다.함춘문화예술제는 ▲일반행사(추억의 허수아비 만들기,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전통혼례 시연, 어린이음악제, 조선마술사 공연, 사군자·공예·서예(어린이) 전시회)와 ▲체험행사(선사문화 체험, 나만의 엽서 만들기, 추억의 먹거리, 사군자 손수건 만들기,..

강원이야기 2017.10.08

축제극장몸짓서 춘천 이야기로 찾아가는 이색 연주회 개최

추석과 가을녁의 긴 연휴가 마무리되어가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 추석과 연휴의 후유증을 시원하고 감미롭게 풀어줄 이색 음악회가 오늘 8일 오후 7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별곡 ‘호반의 꿈’ 무료 연주회가 펼쳐진다.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천시문화재단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기획제안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춘천을 테마로 한 이야기와 전설과 사람들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내 가족과 남녀노소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춘천을 소재로 한 대표 대중가요 '소양강처녀'를 편곡하여 흥과 멋을 더한 '新소양강처녀'와 중도배터를 에워싼 봉황대에서 본 풍경과 봉황이 되어 바라보는 춘천과 비전을 담은 '봉황이 되어' 등..

강원이야기 2017.10.08

화천군민 화합 큰 잔치 제33회 용화축전 11일 개막

화천군민 최대 축제인 제33회 용화축전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화합의 무대로 치러진다.용화축전은 11일 오전 11시 용화산신제를 신호탄으로 막이 오른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시간에 걸쳐 ‘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펼쳐진다.올해 기념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의미도 겸하며, 초대가수 최성수, 박미경, 김재혁 등이 출연한다. 용화축전 하이라이트인 개회식과 선수단 입장은 12일 오전 10시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다.이어지는 읍·면 대상 체육경기에서는 배드민턴, 단체 마라톤, 단체 줄넘기, 족구, 축구, 게이트볼, 널뛰기, 투호, 제기, 씨름, 장기,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 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된다.화천 군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 선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

강원이야기 2017.10.07

2017년 제8회 ‘원주박경리문학제’개최

-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일)/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 등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1월 5일(목)까지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원주)에서 2017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한다.원주박경리문학제는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고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여 2010년부터 열리는 문학축전이다.10월 13일(금) 오후 3시에는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활동을 했던 문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원주에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회촌숲길을 걸으며 토지문화관에서 창작한 작품과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 길을 걷다 - 회촌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창작실에 입주해 작곡을 한 정민아 가야금 연주자의..

강원이야기 2017.10.07

홍천음악협회, 문화예술공연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앞장

강원 홍천군의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홍보 음악회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오곡백과가 무르익고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농촌지역이지만 풍성한 계절만큼 마을마다 대동맞이와 함께 마음이 풍요롭고 산천이 물들어가는 단풍철이라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지난달 17일 300여명이 참석한 동면 노천리마을에 이어 30일 서석면 체육공원과 추석날인 4일에는 남면 남노일마을을 찾아 남노일 강변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노승락 홍천군수, 신도현 도의원, 허필홍 전.홍천군수, 정문학 한국예총홍천군지부장 등 마을주민과 인근 군장병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라노 민은홍, 오카..

강원이야기 2017.10.07

평창군, 제4회 허브나라 가을축제 개최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9일간 ‘제4회 허브나라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허브나라 가을축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조성된 단풍 산책로와 할로윈 포토존을 운영하여 볼거리를 더하고 허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원 음악회, 허브먹거리 장터 등은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농원이며, 평창의 대표 명소로 손꼽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이호순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

강원이야기 2017.10.07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 성황리에 폐막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 성황리에 폐막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희망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문화와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대축제로 승화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아리랑 빛을 발하다”를 주로 열린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를 제조명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모든 아리랑을 융합해 아리랑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대축제로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강원이야기 2017.10.02

홍천군, 얼씨구~좋다! 단청빛과 어루러진 이색 꿈 음악회 ‘호응’

홍천군, 얼씨구~좋다! 단청빛과 어루러진 이색 꿈 음악회 ‘호응’국악창작그룹 자락과 승민정양 등 홍천향교서 멋진 선율 선봬 "기와장·석화루·천년 느티나무·음악이 어우러진 가을향연" △ 천년 느티나무와 달빛과 조명빛이 어우러진 홍천향교에서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꿈이 가득한 열정과 흥과 멋이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지난 29일 어스름이 내린 밤, 홍천향교 내 명륜당 앞에서 노승락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허남진 군의원, 허필홍 전 홍천군수, 정문학 홍천예총회장, 강정식 홍천문화원 부원장, 조성근 홍천문화재단 이사, 김형목 홍천음악협회장 등 홍천군민과 유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골 천년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꿈’이색 음악회가 색다르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이야기 2017.10.01

속초시, 영금정 해돋이 정자 임시개방으로 추석연휴 관광객 맞이

속초시는 금년 1월에 착공하여 공사를 시작한 “영금정 정자 및 보도교 개설공사〃가 장애인용 승강기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연휴 첫날인 9월 30일 오후 임시개방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금정 해돋이정자 및 연결교량은 시설물의 노후로 안전상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철거를 하고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시공을 한 사업이며, 그 동안 공사기간 동안 시설물 폐쇄로 인하여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영금정 정자의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되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연결교량인 보도교가 동해의 일출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간직한 옛 명성..

강원이야기 2017.10.01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 28일 개막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 28일 개막천혜의 비경 속 8㎞ 구간에서 진행, 1,000여 명 참여 2017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북한강변 산소길에서 개막했다.올해 대회는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을 출발해 약 8㎞ 구간에서 진행된다.코스는 원형공연장~폰툰교~대이리 레저도로~폰툰교~살랑골(반환점)~숲으로 다리~원시림 숲길~위라리~원형공연장이다.반환점에서는 기념품과 경품권이 배부되며,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수송차량도 대기한다.화천 산소길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전거 동호인이나 걷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특히 소설가 김훈 씨가 이름을 붙인 ‘숲으로 다리’ 코스는 물 위를 걷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출발에..

강원이야기 2017.09.30

제42회 정선아리랑제 29일 화려한 개막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과 함께 대한민국 각지에서 불리고 있는 다양한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첫날인 29일 정선아리랑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아리랑제 프로그램 중 1,600여명의 최대인원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아라리 길놀이”는 9개 읍·면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소재로한 아우라지 뗏목제현을 비롯한 국제 스케이트보드 롱보드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로 화려한 퍼포먼스 연출과 함께 외인들과 함께 ..

강원이야기 2017.09.28

양양군, 문화재위원회 케이블카 보류 결정에 강력 반발

- 중앙행심위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초헌법적 발상으로 실정법 위반,문화재청의 직무유기에 대해 법적대응도 검토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보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문화재청 소속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형상변경 부결 결정이 있은 후 9월 27일 같은 건으로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의 한 결과, 보류 결정을 내렸다.이번 위원회는 양양군이 문화재위원회의 부결 결정이 부당하다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지난 6월 15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인용결정을 내렸음에도 문화재청이 이를 수용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는 상태에서 열리는 재심의여서 그 결과가 주목..

강원이야기 2017.09.28

‘동해망상농악’ 올바른 보존 전승의 길목에 서다

- 9. 29.(금) 15시~ / 망상동 괴란마을 일원- 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9일(금)‘동해망상농악 문화재 지정에 따른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동해망상농악보존회(보존회장 문희용)에서 보유하고 있는 망상농악은 정월대보름날 괴란마을 서낭당에서 고청제사를 올린 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바탕 신명난 놀이판을 펼치는 마을 공동체 농악이다.망상농악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괴란 고청제 농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괴란 농악 상쇠인 심상길씨 일가가 11대에 거쳐 망상동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통해 망상농악이 400여년 이상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또한 망상농악의 장단들 중에는 ..

강원이야기 2017.09.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