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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1278

윤석열 대통령, 긍정 28%, 부정 63%...긍정평가 4주째 30% 밑돌아 ◇평화 외교적 해결책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67% 한국갤럽이 2022년 10월 둘째 주 정기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28%, 부정 63%로 나타났다. 윤대통령은 4주째 30%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5%, 정의당 3%로 나타났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응에 관한 질문에는 '평화·외교적 해결책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67%, '평화·외교적 해결책은 효과 없으므로 군사적 해결책이 필요하다' 25%로 나타났다. 아직은 평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조사 개요 - 조사.. 2022. 10. 15.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리더십’이 필요해 ◇ ‘정쟁중단’을 선언하고, 미래로 가라 최근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보면 대통령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세계 어떤 대통령 보다도 국정운영의 기조와 방향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국민들도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며 자신의 의견과 행동, 정치적 태도를 결정한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대한민국 정치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집권 이후 끊임없이 정쟁을 부추키더니, 급기야는 나라를 이념과 역사논쟁으로 몰아 넣었다. 최악의 상황이다. 정치가 무능할 때 그 종착지는 항상 소모적인 이념전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 리더십’이 없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대통령 리더십을 구성하는 요소가 많지만 그 중 최고는 국민통합이다. 대통령의 모든 리더십은 바로 국.. 2022. 10. 13.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가 힘든 이유 ◇ "안철수, 이번엔 '타이밍'이 너무 빨라" 안철수의원이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에 이어 인수위원장까지 맡았다. 그는 차기 대선으로 가는 마지막 스텝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를 노린다. 윤석열 정부의 일등공신으로 총리, 장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당 대표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2, 3인자 역할 보다는 당을 장악하여 당의 1인자가 되는 것이 차기 대선 행보에 필수적 요소로 판단한 것 같다. 과연 이 선택은 맞는 것일까? 우선, 당 대표에 성공 한다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김기현의원 말따나 아직 국민의힘에 들어간지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국민의힘 내부의 분위기도 안철수에 대해 자신들의 지도자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다... 2022. 10. 10.
이준석 제거 후...국민의힘 당권투쟁은? ◇ 2014년 총선, 윤석열 정권 중간평가...확실한 친정체제? 이준석 전 대표가 어제 당원권 1년 정지의 추가징계를 받았다. 또한 이준석이 신청했더 모든 가처분신청도 각하․기각되면서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체제로 굳어졌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말만 집권여당이었지 사실상 식물정당이었다. 오랜만에 국민의힘이 한숨 돌리는 형국이다. 하지만 아직은 불안한 체제가 계속 되고있다. 이준석 여진도 남아있고, 지도체제도 비대위로 불완전 상태이다. 결국은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야 비로소 집권여당으로서 리더십을 세울 수 있다. 결국 또 다시 새로운 권력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권력싸움의 2라운드, 당권투쟁 대선 이후 국민의힘 권력싸움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이 이준석을 제거하는 투쟁이었다. 하지만 이건 1라운드에 불과했다.. 2022. 10. 8.
윤석열 대통령 긍정 29%, 부정 65%...다시 20%대 진입 ◇ '대통령의 사과 필요' : 동의한다. 70%, 동의하지 않는다. 27% 전국지표조사(NBS)가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의 걸쳐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29%, 부정 65%...다시 20%대 진입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5%로 지난 조사와 비교하여 긍정 평가가 3% 가량 떨어지고, 부정평가는 5% 가량 상승했다. 해외순방에서의 비속어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속어 사용 : 말실수로 외교참사 64%,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왜곡 28%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비속어 사용에 관한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말실수로 인해 발생한 외교적 참사’라는 응답이 64%로.. 2022. 10. 6.
윤석열 대통령, 위기 모면할 ‘꼼수’만 찾아 ◇ 반성과 성찰, 국정쇄신이 유일한 길 윤석열 대통령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제 국민의 절대 과반이 부정평가를 내렸다.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성적으론 충격적이다. 위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대통령의 태도이다. 보통 이 정도이면 반성, 성찰, 국정쇄신과 같은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 주변은 그렇지 않아 보인다. 오로지 위기를 모면할 ‘꼼수’만 찾고 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질의는 누가 보아도 꼼수다. 해외순방에서 터진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덮기 위한 프레임 이동, 국면전환이다. 이제 국민들은 이 정도는 다 안다.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생각처럼 무서운 것이 없다. 과거엔 정보를 차단하고 숨길 수 있었지만 이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 2022. 10. 5.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최저치 24% 지지율을 기록했다. 취임 5개월도 지나지 않아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지난 해외순방의 비속어 논란을 비롯한 외교참사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설마 대통령의 입에서 저런 비속어가 나올 줄이야 모든 국민이 놀랐다. 그리고 두 번째는 김은혜 홍보수석이 13시간 이후에 밝힌 해명에 더 깜짝 놀랐다. 한 순간 우리의 귀를 의심했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다. 마지막 화룡점정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귀국 후 첫 약식회견에서 유감 표명은 없었고, 오히려 국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국민 모두 당혹스러운 순간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의 한마디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MBC를 잡아먹을듯 공격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2022. 10. 1.
윤석열 대통령, 긍정 24%, 부정 65%...취임 후 최저치 ◇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한국갤럽이 2022년 9월 다섯째 주 정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24%, 부정 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나타났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2022년 9월 27~29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1.2%(총 통화 8,945명 중.. 2022. 10. 1.
이재명 당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민이 삶 책임지겠습니다." ◇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습니다." 오늘 28일 10시 이재명 당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에서 '비속어' 발언으로 여야가 격렬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연설이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 대표는 우선 자신의 정치철학이 깊이 깃든 '기본사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산업화 30년, 민주화 30년을 넘어 기본사회 30년을 준비할 때"라며, "소득, 주거, 금융, 의료, 복지, 에너지, 통신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도록 사회시스템을 바꿔가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경제위기를 지적하며 "서민지갑 털어 부자곳간 채우기 정책은 민생․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인 양극화 불평등을 확대" 한다며,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 2022. 9. 28.
윤석열 대통령, 결국엔 국민과도 싸울텐가? ◇ 왜 정권교체를 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한계를 넘었다. 이젠 언론과도 싸우고 있다. 아마 이 싸움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모든 사달의 첫 번째 원인은 대통령의 입이고, 그 다음은 이를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대통령실이다. 대통령은 국제 외교 현장에서 감당할 수 없는 ‘비속어’를 사용했고,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실수를 13시간 동안 방치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이 일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동맹을 위협하는 언론의 음모로 변모시키고 있다. 참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이미 사태가 더 꼬여 버렸다. 얼마전 이와 유사하게 꼬여버린 사태가 있었다. 지금도 해결하지 못하고 진흙탕이다. 바로 이준석 전 대표 문제다. 이 사달의 첫 번째 원인도 대통령의 언행이었고, 그 다음은 이를 관리하지 .. 2022. 9. 28.
[기획특집]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평가 ; 다시 20%대로 하락 ◇ "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UN연설, 한미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해외순방을 하는 동안 한국갤럽이 정기조사를 발표했다. 또 다시 20%대로 추락했다. 보통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나가게 되면 국내 국정지지율은 상승하기 것이 상례이다. 왜냐하면 우선 국내 언론이 집중 조명을 해주며,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중계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전에 준비된 해외순방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외교적 성과를 내고, 그 성과가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거꾸로 되었다. 상승 기류였던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하락으로 전환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외교참사라는 평가를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첫째, 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첫 단추부터 잘못 되었.. 2022. 9. 25.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28%, 부정평가 61%...다시 20%대로 내려 ◇ 긍정평가 오차범위 밖 5%나 내려 한국갤럽이 9월 넷째 주 정례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28%, 부정평가는 61%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다시 20%대로 내려 앉았다. 지난주 긍정평가 33%에서 28%로 5%가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59%에서 61%로 2% 상승했다. 이번주는 해외순방 조문 취소와 비속어 발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로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나타났다. 이번 주 무당층은 연중 최대를 기록해 정당에 대한 정치 불신이 상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 조사기간: 2022년 9월 20~22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 2022. 9. 23.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32%, 부정평가 60% ◇ 김건희여사 특검 찬성 59%, 반대 32%...찬성여론이 두배 가까이 높아 전국지표조사(NBS)가 22일 정기조사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 평가는 32%, 부정적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와 변함이 없었고,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보자 1% 상승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 초반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긍정적 기대는 40%, 부정적 기대는 55%로 나타나,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성과가 얼마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성과가 없은 것으로 답변이 55%로 나타나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기재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의 의혹과 관련한 특검에 대해서 ‘찬성한다’는.. 2022. 9. 23.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과 48초, 기시다와 30분" ◇ 구걸외교 논란 피하기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은 야박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워졌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조문은 취소되었고, 미국 바이든과 일본 기시다와의 정상회담은 아무런 성과 없이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거의 패싱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에 대통령 비서실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IRA(인플레이션감축법)와 반도체지원법, 통화스와프 등 최근 미국과의 경제적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회담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한미 정상회담의 현실은 48초 간 스탠딩 조우로 그쳤다. 양국 정상이 48초 동안 경제적 현안을 다루었다 보기엔 너무나 짧은 조우였다. 일본 기시다와의 만남은 출발부터 삐걱 거렸다. 대통령실은 한일정상회담이 결정된 듯 발표했지만, 일본 외무성은 ‘사실 아.. 2022. 9. 22.
문재인 전 대통령 망신주기...윤석열 대통령은 중단해야 ◇ 국민통합 없으면 정쟁의 늪 벗어날 수 없어 대한민국 정치가 도를 넘었다. 여야 모두 정쟁의 늪에서 허우적되고 있다. 여당은 전직 대통령과 전 정부를 깍아 내리고, 야당은 현직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고 있다. 항간에는 윤석열정부를 ‘문재인 탓 정부’라 부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여러가지 실정이 있었지만 그중 가장 잘못된 선택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망신주기와 전 정부 탓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까지 4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그런데 이런 대통령을 망신주고 공격하고 있으니 국민이 수긍할리 없다. 대통령의 제일 원칙은 국민통합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은 한 진영의 대표가 되어 당선되었지만, 당선된 그 순간 진영을 떠나 국민 대통령으로 거.. 2022. 9. 21.
[윤석열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전문]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 ◇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 (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 의장님,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 여러분 처버 커러쉬(Csaba K?rosi) 총회 의장님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의장님의 리더십 하에 이번 제77차 유엔총회가 더 나은 세계를 향해 회원국들의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올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유엔 헌장은 더 많은 자유 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 수준의 향상을 촉진할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인류의 연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 내에서 어느 개인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공동체 구성원들이 연대하.. 2022. 9. 21.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 위기...국민의힘 전당대회와 2024총선 ◇ 최악의 '식물 대통령' 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2, 30%대의 낮은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이준석 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하고 우와좌왕이다.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건희 여사는 끊임없는 스캔들을 만들고 있다. 굳건한 한미동맹은 ‘전기차’로 빰을 맞았고, 일본에겐 대놓고 무시당하고 있다. 북한과는 강대강 대결 말고는 해법이 전혀 없다. 러-우 전쟁으로 조성된 신냉전체제는 북한과 중러를 결속시키고, 대한민국과 긴장관계를 형성 중이다. 세계 경제는 위험신호가 계속되고, 3고로 인한 국내 경제도 앞을 내다 볼 수 없다. 고물가와 고이자가 국민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무엇하나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가까운 장래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이 겉.. 2022. 9. 20.
윤석열 대통령의 뒤끝작렬...이준석을 보면 이재명, 문재인도? ◇ '뒤끝작렬‘ 정치의 말로는 파국 뿐...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의 해외순방에 떠났다. 동시에 국민의힘 윤리위가 소집되었다. 윤리위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은 이미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할 것이라 예언했다. 그 전 날 자신에 대한 경찰조사를 그 이유로 들었다.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준석에게 받은 모멸감을 갚기 위해 보복을 한 것이다. 다른 말로 숙청이다. 한 조폭영화의 명대사 장면이 떠 오른다.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의 뒤끝작렬이다. 이런한 스타일은 그가 검찰시절부터 만들어 온 독특한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마치 검사가 범인을 쫓듯 정치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스타일은 이준석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통령이 된 후 전방위적.. 2022. 9. 18.
윤석열 대통령 긍정 33%, 부정 59% ◇ 주요 정치인 호감도는 오세훈 41%, 홍준표 40%, 이재명 34% 순으로 한국갤럽이 16일 9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9%로 나타났다. 그동안 20%대에서 30%대를 간신히 넘어섰다. 이번 조사에선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를 호감도 기준으로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41%, 홍준표 대구시장 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 유승민 전 의원 30%, 한동훈 법무부장관 28%, 이낙연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각각 27%, 이준석 전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다. - 조사기간: 2022년 9월 13~15일 - 표본추.. 2022. 9. 17.
노웅래 의원, 손배소 남용 막는 노란봉투법 대표발의 ◇ 대우조선해양 노동자 5명에 470억 손배소... 한푼도 안쓰고 400년 갚아야 노동자에 대한 사측의 손배소 남용을 막는 노란봉투법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노동조합의 교섭 대상인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 및 근로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하청지회 파업과 하이트진로 노조의 본사 점거로 인해 노란봉투법은 다시 쟁점으로 부각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파업으로 인한 손해 발생을 이유로 하청노조 집행부 5명을 대상으로 470억 원 규모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이들의 한 달 임금이 200여 만원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약 400년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숨만..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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