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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 1014

평창송어축제 개막 20일 전 준비 착착!

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진부면 오대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9만 9천㎡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11월 초에 물막이 설치작업과 여수로 설비 작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이 결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송어 입식이 가능하도록 오대천 내 구획 분리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여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총 4구역의 얼음낚시터(텐트낚시 1구역, 일반낚시 3구역)는 동시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축제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어 맨손잡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의..

평창고랭지 김장축제 성공

지난 2일부터 열린 제3회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기간동안 5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11일 열흘간의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나간 고랭지 배추는 총 100여톤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축제장에서 상설로 운영한 지역농산물 판매장에서도 배추, 감자, 무, 오미자, 대파, 더덕, 사과 등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사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축제위원회 측은 이러한 성과가 적극적인 홍보와 실수요 고객들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인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는 김장은 집안마다 이틀 이상 소요되는 연례 행사인데, 이를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두 시간 정도면 마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관심을 끌었다는 해석이다. 더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가 5일차

한국컬링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의 영광을 안겨준 강릉컬링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식을 올린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가 5일차를 맞이하여 예선 일정이 끝나고 4강에 진출할 팀들이 가려졌다.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각 팀 간의 경기 결과, 성적이 우수한 4강이 가려지며 1위팀-4위팀, 2위팀-3위팀 간의 준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을 치르게 된다. 현재 남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여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으로 확정됐다. 여자 준결승은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2시, 남자 준결승은 9일 오전 9시, 오후 7시에 각각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8시 30분에 남, 여 동메달 결정전, 오후 12시 30분에 여자 금메달 결정전,..

‘강릉 인문 독서대전’ 2만여 명 방문

‘2018 강릉 인문 독서대전’이 방문객 2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주말 월화거리 일원에서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월화거리 역사 풍물탐방’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강릉출신 개그맨인 윤정수의 토크콘서트를 비롯 조선희, 김별아, 이순원, 김도연 소설가 등이 출연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산절감 차원에서 과감히 개막식을 없애는 한편 ‘강릉부사 납시오’, ‘월화전 갈라공연’ 등 지역 대표 공연 무대와 월화전동화이야기, 강릉 설화 이야기 4컷 만화 전시, 나도 유튜BOOK, 어린이십자말풀이, 다양한 체..

2018 속초 국화전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여 간 펼쳐진 ‘2018 속초 국화전’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심어주고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마주하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애정어린 손길로 직접 키워낸 8만본의 국화의 그윽한 향기로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게 하였다. 무엇보다 국화전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경관 조명의 찬란한 빛으로 형형색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청초호의 야경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다양한 국화조형물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과 사진 찍기에 바빴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으로 가을의 흥취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자유여행가 유치 총력전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시대를 연 화천산천어축제가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자유여행가) 유치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적 장기불황에도 F·I·T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은 2018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12만615명 중 단체 관광객을 제외한 F·I·T가 약 8,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4년까지만 해도 F·I·T 규모는 2,000여 명 남짓한 수준이었으나, 불과 5년 만에 4배 가량 규모가 급성장했다. F·I·T의 증가는 여행사 단체관광보다 저렴한 비용,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정 조정의 매력 때문으로 보인다. 화천군이 F·I·T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단체 여행객에 비해 인센티브가 없어 부가가..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설악산과 동해바다, 남대천을 끼고 있어 山, 海, 江, 3色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청정관광도시 양양군이 가을 행락객 유혹에 나섰다.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오는 주말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모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꼽히는 죽도해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18 양양서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이 기간 죽도해변을 찾으면 국내외 정상급 서퍼들의 멋진 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죽도해변 중심가로에 위치한 퓨전음식점과 펍, 서핑스쿨은 이국적인 정취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천년고찰 낙산사 인근에 위치한 후진항과 설악해변 일원에서는 문화장터인 ..

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 경험

깊어가는 가을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녘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억새풀이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의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주변에 화사한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절정이며,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는 이제 막 해맑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찰로에 정자와 전망 데크가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또한, 만개하는 물억새와 함께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탐조(探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영랑호의 장점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

눈과 얼음 없는 동남아에 화천산천어축제 세일즈

12일 서울 명동에서 24개 인바운드 여행사 축제 설명회 화천군이 2019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현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화천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6박7일에 걸쳐 동남아시아 4개국, 12개 메이저 아웃바운드 여행사 순회 해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가 5년 연속 국내 대표축제로 선정돼 내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로 자동 지정됨에 따라 이번 해외 마케팅에 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화천군의원, 글로벌 마케팅 담당 등 대표단은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타이완으로 향한다. 대표단은 여장을 풀 새도 없이 첫날 오후 콜라투어, 29일 동남여행사, 백위, 웅사, 희홍 여행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30일 말레이시아로 이동..

「속초, 빛 축제“청초환희”」도심 속 야간축제

지난 2018. 10. 7.(일)부터 10. 9.(화)까지 3일간 올해 처음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도심속 야간 축제로서의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처음 개최된「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대형 폴리넷 스크린을 이용한 ‘라이팅쇼’, 스페셜 게스트 ‘짙은’, ‘치즈’ 등과 함께한 ‘청초 빛 무대’ 등 메인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다소 쌀쌀한 밤 날씨 속에서도 ‘빛의 터널’, ‘플루어 맵핑’, ‘미디어 스케치 월’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책은 빛이다’를 컨셉으로 한 ‘호수 책방’ 등을 운영하여 빛의 개념을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상호 ..

가을 파도를 넘어라, ‘2018 양양서핑페스티벌’

최정상급 서퍼들이 오는 주말(10.13~14) 국내 최고의 서핑명소, 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다.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YSSA)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18 양양서핑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를 비롯해 제주도서핑연합회, 부산광역시서핑협회, 포항시서핑협회, 해운대구서핑협회 등 각 지역 서핑연합회에서도 후원에 나서며, 국내외 정상급 실력의 서퍼 500명을 비롯해 동호인과 관광객 3천여 명이 함께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최근 젊은층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응해 엘리트 선수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속초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12일 개막

설악산 능선과 골짜기, 계곡마다 오색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단풍절정기에 「제53회 설악문화제」가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속초 향토문화 대표축제이자 시민화합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거리공연·전시·체험행사를 추진한다.13(토) 오후 8시 개막식에서는 특설무대에서 사전공연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일본 요나고시 가이나 축제의 댄스 스튜디오 JAM팀의 민속행사와 문화상 시상이 진행되고, ‘백두산’, ‘노브레인’ 등 락 밴드가 참가하는 국제 락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열린다.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주 행사인 ‘거리퍼레이드’는 총 52팀 3,000여명이 참가하여 3일간 3회에 걸쳐 개..

태백시, 제9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콘셉트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2일(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3일(토)에..

양양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 ‘인기’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대천 둔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황하코스모스 군락지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송이축제 기간과 개천절 연휴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는 양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겨냥해 조성한 관광 아이템이다. 축제의 공간적 범위를 양양대교 아래까지 넓혀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 남대천 유휴공간 6,600㎡에 하천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면서 자생력이 강한 황하코스모스 수종을 선택해 씨를 뿌렸다. 지난 송이축제에서는 행사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코스모스 군락지로 발길을 옮기면서 축제의 묘미를 더했으며,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 개천절 연휴에도 수많은 인..

인제군,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

인제군이 이번 주말 모터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2018 강원 국제모터 페스타’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클래스들에 더해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S-F) 등 다채로운 경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캐딜란 6000 클래스를 비롯해 ASA GT클래스, BMW M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존 클래스 경기가 이어지며 한국과 일본 드라이버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는 투어링카 레이스도 펼쳐진다. 또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6일에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개최를 축하하고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전야제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

2018 경포썸머페스티벌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8 경포썸머페스티벌’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거리노래방, DJ 파티, 댄스그룹들과 함께하는 댄스 파티, 트로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적 DJ 레이든, 래퍼 비와이, 국악소녀 송소희, 아이돌 걸크러쉬 그룹 등이 출연하여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축제의 장으로 이끌 것이다.특히, 8월 5일 오후 6시 30분, 경포호수광장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MBC 가요베스트’가 개최되어 조항조, 송대관, 김혜연, 박상철, 우연이, 조은새 등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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